삿포로에서 오타루로 가는 길에 있는 영화 러브레터의주인공의 집. 영화는 보지 못했고 지금 책으로 읽고 있는데 하얀 눈이 쌓이면 정말 아름다울것 같은 집이다...
일반 사유지로 되어 있는 이곳. 할아버지 한분이 홀로 사신다는데. 왠지 모르게 문이 벌컥 열리며 누군가 나올것만 같다. 시원하게 뻗은 나무와 목조 건물이 멋지게 조화를 이루는 이곳. 영화를 무척이나 즐겁게 봤다는 누군가는 "영화속 주인공이 우편함을 열어보고 담벼락에서 편지를 적던 모습이 생각난다"며 무척이나 좋아 했다.
이 아름다운 집이.. 불타버렸다는 소식을 뒤늦게야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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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오스(ad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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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버렸다니...........헉소리가 절로 나온다......
아....이츠키 방 침대에서 뒹굴러보고 싶었는데......
어떤 분은 저 집에 머무시는 할아버지께서 집으로 초대도 했다네요... 영화 촬영할 때 사진이랑 배우들 싸인이 담긴 사진도 보여주시고... 아쉽네요. 운치있던 집이었는데
저도 이거 얼마전에야 알았네요.
제 추억도 타버린 느낌입니다.
아쉽죠.. 아름다운 모습은 그대로 간직되어야 하는데